안녕하세요! [선현우의 한국어 교육 저널]의 세 번째 뉴스레터입니다. 원래 목표는 그래도 월 1~2회 정도는 발행하는 것이었는데요.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많은 관계로 이제서야 세 번째 소식이네요.

그래서, 이제 좀 방법을 바꿔서 해 보려고 합니다! 기존처럼 좀 더 종합적인 소식 전달을 위한 뉴스레터를 매번 작성하기보다는, 더 좁은 범위의 주제에 대해서 다루는 내용을 더 자주 발행하려고 합니다. 이 부분도 피드백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이 뉴스레터를 운영하는 이유는 제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더 좋은 가치를 만들어 내고 싶어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앞으로 몇 달간 꽤 촘촘하게 잡혀 있는 한국어 교육 학술대회와 기타 소식들입니다.

이미 한 차례 다녀온 학회도 있는데, 지난달인 2월 24일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101회 朝鮮語教育学会(조선어교육학회)이자 제1회 일본/한국/대만 공동국제학술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일본을 이런저런 이유라 많이 방문하게 될 것 같은데, 처음으로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고 계신 선생님들, 일본의 한국어 교재를 만드는 출판사 사람들, 그리고 학생들도 만나서 일본에서의 한국어 학습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26년 한국어 교육 학술대회 일정

이렇게 앞으로 주로 네 번의 한국어 학술대회가 4월, 5월, 6월, 7월에 모두 있습니다. 이 뉴스레터 받으시는 선생님들 중에는 학술대회 자주 참여하시고 발표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 그동안 학술대회에 참여해 본 적 없으신 분들께도 늘 추천드립니다. 특히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서 교육을 하시는 선생님들은 학회 참가하시면, 다른 선생님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안 하셔도 적어도 평소와 다른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우연히 국내 주요 학술대회 두 곳의 올해의 해외 행사가 일본에서 개최되는데, 5월에는 Talk To Me In Korean이 도쿄에서 열리는 교육 박람회인 EDIX에도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참가할 예정이어서, 올해 뭔가 일본 방문의 해처럼 된 것 같습니다.

행사 소식

올해 들어 두 번째 Talk To Me In Korean 밋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안국역 근처에 새로 오픈한 서점인 [안락]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안락은 외국 방문객 친화적인 복합 문화 공간이에요. 저희 도서들도 모두 진열되어 있습니다. 2월 28일에 이곳에서 학습자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고, 이미 한국어를 오랫동안 배워 각자의 분야에서 잘 활용하고 있는 선배 학습자들을 패널로 초대해서 토크쇼 형태도 진행했습니다.

Talk To Me In Korean의 올해 두 번째 밋업도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2026년 2월 28일 Talk To Me In Korean 밋업 행사

3월 중순부터 Cake 팀의 BTS 테마 팝업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Learn! KOREAN with BTS 교재를 출간한 Cake 팀에서 BTS 컴백을 기념하면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2주 동안 종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팝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체험거리가 정말 많아 보이니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크 팀의 BTS 팝업 행사도 시간 내서 한번 방문해 보세요!

출시 소식

  1. ToonToon Korean 엄세희 선생님의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Illustrated Novel 시리즈인 The Moon Caught in the Pine Tree가 4권까지 출간되어 벌써 완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4권까지는 못 갔지만)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1. Minji Teaches Korean의 김민지 선생님이 재능방송의 유튜브 채널과 공식적으로 콜라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한국어 팟캐스트 시리즈 ‘도란도란’을 선보입니다.

  1. Talk To Me In Korean에서 미국의 TV 프로그램과 영화 속에 나오는 한국어 장면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시리즈가 있는데요. 이번에 4번째 에피소드가 발행되었습니다. 지난 영상에서는 짐캐리의 한국어 선생님을 인터뷰한 영상이 인기가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켄 정과 함께 연기한 조슈아 리스 님을 인터뷰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공유하시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언제든지 <선현우의 한국어 교육 저널> 웹사이트의 소식 공유 버튼을 클릭해 작성해 주세요. 그리고 이 이메일 내용이 유용했다면 지인들에게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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