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식목일에 썼던 지난 뉴스레터 이후, 딱 3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에 다양한 행사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는데 우선 대외적으로 참가한 활동들만 나열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 )

  • 5월 9일 이중언어학회에서 발표

  • 5월 13일~15일 일본 도쿄 교육박람회 EDIX 참가

  • 6월 14일 일본의 ‘조선어교육학회’에서 특강

  • 6월 19일~20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린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에서 발표

  • 6월 25일~26일 MyK Festa 행사에서 한국 콘텐츠에 관심 있는 바이어들과 상담

  • 7월 3일~4일 국제한국어교육학회(IAKLE)에서 발표

  • 7월 4일 India-Korea Forum에서 발표

학회와 포럼에서 발표만 5번을 했네요. 매번 되도록 새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발표하기 위해서 계속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서비스도 훌륭하게 제공하면서, 한국어 교육 분야 자체에도 최대한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꽤 바쁘지만, 한국어 교육 분야의 다른 교수님들을 보면 저는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많은 편이라고 느껴집니다.)

6월 말에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의 제품과 서비스를 자국에 수입/소개/도입하고자 하는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여러 차례 나눴습니다. 튀니지, 멕시코, 일본 등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한국 문화와 한국 상품의 인기를 몸소 느꼈고, 앞으로 계속 팔로우업하면서 저희 한국어 교육 서비스의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찾으려고 합니다.

7월 4일 오전에 동국대에서 열린 국제한국어교육학회에서 발표한 후, 오후에는 이대에서 열리는 India-Korea Forum에 참석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오전, 오후 모두 TTMIK의 한국어 발화 훈련 앱인 Seyo를 기반으로 하는 발표였습니다. (사용해 보고 싶으신 선생님은 저한테 말씀해 주세요!)

한국-인도 포럼에서 발표할 때도 언급했지만 2023년 네루대학교의 한국어 학과의 경우 신입생 지원 경쟁률이 3300:1이었을 정도로 한국어의 인기가 높습니다.

통계를 통하지 않더라도 저는 한국어의 인기를 직접 체감하고 있습니다. 올해 학회와 행사로 벌써 여러 번 다녀온 일본에서도, 넷플릭스의 드라마 순위에서도, 한국어 학습의 첫 단계인 ‘한글’부터 배우기 위해서 저희 부트캠프 프로그램에 가입하시는 학습자들의 모습에서도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곧바로 한국어 학습에 대한 의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한국 문화를 접하고 시간을 충분히 쓰다 보면 결국엔 자연스럽게 한국어 학습으로 이어집니다. 이때 가장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배움의 경험을 할 수 있게 최선의 프로그램을 계속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지난 3개월간 활동을 짧게 요약했는데, 앞으로 다양한 소재로 더 자주 글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학회 발표에서 다뤘던 내용들도 하나씩 풀어 보겠습니다.

그럼 마치면서, 티티믹의 가장 최신 영상을 선보이고 갑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 있는 ‘참교육’이라는 드라마 시리즈에 대한 분석 영상입니다.

오늘도 뉴스레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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